안녕하세요. 오늘은 임플란트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제2의 자연 치아라고도 불리며 대부분 씹는 즐거움을 되찾기 위해 많이 시술합니다. 젊은 나이에 임플란트를 하는 경우라면 충치가 심해서 치아를 뽑아야 하는 경우와 앞니와 같은 치아가 사고로 깨져 치료와 더불어 심미적인 요소들로 인해 수술한다고 합니다.
수술하는 것은 좋은데 부작용이 많다면 선뜻 임플란트하기 겁이 나시죠? 먼저 부작용을 한번 알아봅시다.
임플란트 부작용 주요증상들
1. 주위염
주위염은 임플란트 수술 주위에 발생하는 염증을 말합니다. 임플란트 수술 후 일어나는 부작용 중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무려 40%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흔한 부작용.
장기이식 수술도 내 몸의 장기가 아닌 남의 장기를 이식하기 때문에 서로 적응하는 기간이 필요하다. 마찬가지로 임플란트는 내 몸의 구성요소가 아닌 고강도 합성금속을 결합시키는 수술이기에 환자가 피부 트러블이 아무리 적다 해도 연약한 잇몸과 만나서 서로 적응할 기간이 필요하다.
이 과정에서 염증이 발생하는데 이는 잇몸이 외부 물질에 대항하기 위해 면역물질을 뿜어내는 과정에서 생기는 것이라 이해하는 것이 좋다. 이는 당연한 면역반응이지만 이를 방치할 경우에는 잇몸뼈의 변형이 일어나 임플란트가 환부로부터 탈락할 수 있기 때문에 염증을 제거해주어야 한다.
2. 임플란트 탈락, 보철물 파손
임플란트의 기본 구성은 인공치근과 지주대 각기 나사못으로 고정되어 있는 구조이다.
임플란트가 충분히 잇몸뼈와 생착하지 못한 상태에서 음식물을 씹기 위해 저작운동을 하게 된다면 임플란트에 충격이 가해지고 임플란트 보출 물이 금이 가거나 파손될 우려가 있다.
심한 경우 임플란트가 떨어져 나가는 탈락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식립 한 임플란트가 떨어져 나간 경우이기 때문에 환부를 다시 정비한 뒤 임플란트를 처음부터 다시 식립해야 한다.
첫 번째 부작용인 주위염을 방치했다가 임플란트 탈락까지 할 수 있으니 초반 주위염 때 잘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
3. 음식물 끼임
음식물 끼임은 부작용이라기보다 치아 교정한 사람들과 함께 겪는 짜증 나는 불편함에 속한다.
임플란트 인공 치근을 심은 후 이것이 잇몸뼈와 잘 붙게 된 후 보철물을 씌워 임플란트를 마무리합니다.
아무리 새로 식립 한 임플란트가 잇몸 뼈와 잘 결합했다 하더라도 인접한 자연치아의 뿌리는 바로 옆에 생긴 생소한 임플란트로 인해 약간 비틀어지거나 옆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있다.
이로 인해서 치아 사이에 공간이 생기게 되고 음식물이 끼여 불편함을 호소한다. 임플란트 환부의 주변 치아 상태가 좋지 않으면 이 현상이 심화되어 연쇄적으로 일어난다.
4. 임플란트 통증 및 출혈
임플란트는 수술을 위해 생잇몸을 찢어 나사를 박는 수술이므로 수술 직후 마취가 풀리게 되면 잔여 통증을 많이들 경험하게 된다. 옅은 피가 계속 나오는 것도 일반적인 수술 직후 증상이다.
보통 1~2주일 지나면서 통증과 출혈이 완화되거나 거의 없어진다고 한다. 하지만 심한 경우에는 5~6개월까지 지속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임플란트 출혈, 통증이 2주가 지나도록 멎지 않고 이어진다면 치과로 달려가 의사의 조치를 받는 것이 좋다.
마무리
임플란트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주로 임플란트를 받으시는 분들은 50~60대, 만 65세 이상 어르신분들 이실텐데요. 임플란트 부작용이 생기신다면 참지 마시고 조기에 꼭 다시 의사의 진단을 받고 치료하시길 적극 추천드립니다. 그것이 돈도 아끼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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