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후피임약 시간 | 부작용 | 효과 | 가격 총정리

미국에서 낙태법이 폐지되면서 사후피임약 판매가 급증하면서 공급하는 약국에서 1일 최대 3알로 제한에 나선다고 합니다. 살면서 사후피임약을 사용하는 상황이 안 오는 게 가장 좋지만 오게 된다면 당황하지 말고 사용 방법, 효과, 부작용, 가격 등을 알아놓길 바라며 작성하겠습니다.

사후피임약이란?

 

실제로 황금연휴기간이나 휴가기간이 되면 산부인과에 사후피임약 처방을 받으러 오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아진다고 합니다. 부득이하게 피임을 실패했을 경우 빠르게 달려가서 처방을 받아야 하는 것이 바로 사후피임약입니다.

 

정확히는 프로게스테론이라는 호르몬을 인위적으로 조절해 수정란의 착상을 막는 약!(정자가 여성의 자궁에 도달하지 못하게 막는 것)

 

응급실에서도 처방을 내려주며, 전문의 선생님과 상담하에 미성년자 또한 처방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간단 요약!

사후피임약은 성관계 후 피치못해 피임에 실패한 경우 임신을 막아주는 약입니다. 언제 먹느냐에 따라서 피임 확률도 다릅니다. 피임확률이 95%인 사후 12시간 내 복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사후피임약은 사전피임약에 비해 호르몬 수치가 7~10배가량 높기 대문에 다량의 부작용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최고는 피임을 잘하는 것이겠죠?

사후피임약 부작용

 

전문의 선생님의 지시를 받고 1번 복용했을 때는 큰 부작용은 없다고 한다. 문제는 복용 주기가 짧거나 자주 복용했을 때 발생합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사후피임약은 사전피임약보다 7~10배가량 호르몬 수치가 높기때문에 구토와 메스꺼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빈혈 같은 어지러움이 심하게 일어난다고 합니다.

 

인위적으로 호르몬을 조절하기 때문에 잦은 복용은 몸이 착각을 하여 생리 주기 변화가 올 수 있습니다. 그에 따라 유방통, 부정출혈, 혈전색전 등의 부작용을 일으킨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사후피임약 먹고 생리는 언제?

 

사후피임약을 복용한 후에 2~3주 이내에 정상적인 생리를 하는지 꼭 확인해야 합니다. 그리고 생리 예정일이나 성관계 후 2주가 지난 시점에서 임신테스트기를 이용해 임신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후피임약 시간별 피임확률

• 관계 후 12시간 이내 복용- 95%
• 관계 후 24~48시간 이내 복용- 85%
• 관계 후 48~72시간 이내 복용- 58%
• 시간이 더 지날수록 확률 점점 떨어짐.

사후피임약 가격

• 비급여 금액이기 때문에 처방비는1.5~2만 원.
• 약값은 3만 원가량.
• 응급실 사후피임약 가격은 처방전을 받기 위한 가격으로 5~10만 원, 사후피임약 가격은 3만 원.
• 응급실은 가기 전에 미리 전화해보는 게 좋다고 합니다.

마무리

남녀 간의 관계에선 일방적인 책임은 없습니다. 서로 간의 배려와 책임감을 갖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지금 이 글을 보고 있을 남성분이 있다면 손잡고 꼭 같이 병원에 가시고 경험이라 생각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꼭 지켜주고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가집시다!